11월이 들어서는 것과 함께 본격적으로 온도차가 심하여지기 시작하면서 눈이 오는 곳도 있으니 혹시 모를 독감에 걸릴까 코로나와 겹쳐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그에 맞춰 코로나 백신 2차를 마치고 이제 12월이 되면 추가 백신 부스터 샷 추가접종을 맞아야 할 때가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꼭 추가접종을 맞아야 되는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아지기도 하죠.
오늘은 부스터 샷이란 무엇이며 누가 언제 어떻게 추가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되며 추가 접종을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부스터 샷 맞아야 하는 이유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추가 접종을 말합니다. 즉 기본접종 완료 후 추가로 접종하는 추가 접종입니다.
- 국제 의학저널 랜싯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추가 접종한 사람은 5개월 전에 접종을 완료한 사람보다 감염이나 합병증의 위험도가 93%가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 부작용이 많은 코로나 백신을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하는지 먹는 치료제가 나오는데 치료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많을 텐데요. 치료와 예방 효과는 다르기에 혼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먹는 치료제가 있으니 백신을 안 맞아도 된다는 생각은 전혀 말이 안 된다"라고 경고하였습니다.
- 만일 백신과 추가접종을 맞지 않는다면 질병의 악순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질병을 고치는 것과 예방은 차원이 다르게 접근해야 하기에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추가접종 대상자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맞는 추가 접종 대상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총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어떤 분들이 대상자이고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 또 언제부터 맞아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추가접종 대상자 50대
- 대상자 : 50대 연령대는 11월부터 12월까지 추가 접종 대상자입니다.
- 백신 종류 : 추가 접종 백신은 mRNA백신으로 화 8이자 나 모더나 중 한 가지를 맞을 수 있습니다.
- 추가접종 기간 : 기본접종 완료일부터 6개월 이상 지나야 가능합니다.
- 추가접종 대상자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일부가 해당이 됩니다.
- 10월 25일부터 추가접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 백신 종류 역시 화이자나 모더나 중 한 가지를 맞을 수 있습니다.
- 기간 역시 기본접종 완료일부터 6개월이 지나야 맞을 수 있습니다.
- 추가접종 대상자 얀샌 백신 접종자
- 얀샌 역시 돌파 감염이 높아 추가접종이 되어야 하기에 11월 8일부터 추가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 접종 가능 백신 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뿐만 아니라 30세 이상 본인이 원하면 얀 샌도 맞을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조건 : 3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접종 간격 : 기본접종 완료일로부터 2개월 이후 맞을 수 있습니다.
- 우선접종 대상자
- 1차 대응요원, 사회 필수인력 (경찰, 소방, 군인 등), 특수교육이나 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이 해당이 되며 11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 백신 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중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 기간 역시 기본접종 완료일부터 6개월~8개월 사이에 맞는 것이 좋다고 하니 잊지 마시고요.
- 다음은 18세~49세 기저질환 대상자입니다.
- 내분비 장애, 심현관 질환, 만성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 소화기 질환인 분들이 대상자입니다.
- 접종 일자 : 11월 15일부터 추가 접종 가능합니다.
- 접종 가능 백신 종류 : 모더나 화이자
- 기간은 기본접종 완료일부터 6개월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 면역저하자
- 급성 백혈병, 암환자,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이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 11월 1일부터 추가 접종이 시행됩니다.
- 2개월 이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또 추가접종을 맞아야 되는지 치료제로 치료로 끝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 환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경제적 손실과 감염 확산이 높아지기에 치료보다 예방에 더 힘을 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기에 그래도 모든 사람들의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내는 소원이 있다면 이 코로나에서 해방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의 일상은 어떤 일상 일가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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